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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용품 🐶 커피나무로 만든 커피츄와 네추라 너리쉬 후기
    한국 🇰🇷/댕댕🐶 2021. 1. 5. 00:36

     

     

    날씨가 추워지면서 꾸리가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도 길어졌고

    잠도 집 안에서 자게 됐는데,

    그러다 보니 심심할 때마다 베개나 옷 등을 씹어대서

    씹고 뜯기에 좋은 장난감을 찾아보게 됐다.

     

    뼈간식을 주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안그래도 겨울이라 털도 찌고

    살도 잘 붙어서... 간식보다는 장난감으로!

     

     

    인터넷 검색해서 커피츄랑 네추라 너리쉬를 알게 됐고

    배송비를 아끼려고 ㅋㅋ 둘 다 파는 곳에서 구매했다.

     

     

    #내돈내산 증거... ㅋㅋㅋ

    네이버에서 구매했다.

     

     

    밤 10시 넘어서 주문했고 다음 날 발송 해서 다다음날 도착!

    그러니까 28일 밤에 주문 > 29일 출고 > 30일 도착!

     

     

     

    포장은 진짜... 부담스러울 만큼 꼼꼼하게 왔다.

    부러지거나 그런 적이 많은가..?... 대충 보내주셔도 되는데...;;ㅋㅋㅋㅋㅋ

    심지어 저 상자는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완충재용 ㅋㅋㅋ 뽁뽁이는 재활용하려고 모셔둠!

     

     

    이게 사은품...!

    어제 오리 날개 줘봤는데 진짜 잘 먹더라.

    김꾸리가 안 먹고 못 먹는게 어딨냐만은...ㅎ...ㅠ

     

     

    이게 커피 나무로 만든 커피츄!

    커피나무래서 뭔가 특이한 냄새가 나나 했는데, 그냥 나무였다.

    근데 김꾸리는 왜 이렇게 좋아하지..?..!!

     

    한국에서만 파는 건가 했는데

    구글에 검색했더니 제품명은 다르지만

    커피 나무로 만든 커피스틱을 팔고 있긴 하더라.

    소화도 되고 치석 제거에도 좋다고 적혀 있었다.

    실제로 김꾸리 똥에서 나무조각이 나오거나 하는 일은 없었음!

     

    아주.. 그냥 고기를 뜯듯이...

    진짜 고기향이라도 나는 줄 알았다 진짜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걸 갉지 않을 때도 입을 오물대서 걱정했는데,

    큰 가루가 떨어져 있으면 냄새 맡지도 않고 그냥 스틱만 공략하는 걸 보면

    나무가 맛있다기보단 저걸 갉는 느낌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두 번 주려고 산 네추라 너리쉬!

     

     

    너무 작은 것보단 낫겠지 싶어서 티라노?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컸다...

     

    주..주먹!!!

     

    근데 또 김꾸리는 잘 갖고 놀아서 다행 ㅋㅋㅋ

     

     

    뜯지도 않았는데.. 아무 냄새 안나는데..

    어떻게 딱 자기 꺼라는 걸 알까 🤔

     

     

     

    뜯기 전부터 아주 난리 법석!!!

    이거 진짜 뜯기 힘들다ㅜㅜ

    가위로 해도 이 플라스틱 포장자체가 ㄴㅓ무너무 단단해서

    뜯는데 엄청 애 먹음 ㅜ

    거기다 뜯으면서 냄새가 확 나는지 꾸리가 더 흥분해서 ㅋㅋㅋㅋㅋ

    더 힘들었음

     

     

    공룡을 노리는 댕댕...jpg

     

     

    튀어나와 있는 덴탈트릿을 먹다보면

    작아진 트릿이 안으로 빠지는데

    그럴때 여기로 빼면 되고, 또 다른 간식을 여기에 넣어서

    노즈워크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근데 솔직히 강아지가 저걸 눌러서 열기는... 흠

    쉽지 않을 듯 ㅠ ㅋㅋㅋㅋ사람이 손으로 눌러서 하기도 좀 빡빡하다.

     

    요로코롬 아주아주 좋아한다. ㅋㅋㅋ

    리뷰에 웰시코기가 2시간 갖고 놀았대서 기대했는데...

    김꾸리는 40분만에 작살을...

     

     

    이렇게 돼서 ㅋㅋㅋㅋ 안에 있는 건 아래의 구멍에 살짝 끼워줬다.

    그럼 금방 빼먹음! ㅋㅋㅋㅋ

     

    크긴 큰데 온 몸에 돌기가 나 있어서

    트릿이 튀어나와 있지 않아도(이미 들어가 있어도)

    계속 이로 갉갉 하고 있다. ㅋㅋㅋ

    뼈간식에 비하면 확실히 안전할 듯!!

     

     

    그리고 무독성 고무라니까,

    씻기에도 편할 것 같다.

     

     

    트릿이 조금 비싸서ㅠ ㅋㅋㅋ 1개만 사봤는데

    가족들이 밥 먹는 동안에 한 두어개만 껴서 줘도 열심히 갉느라

    식탁 근처엔 안 온다. ㅋㅋ

     

    처음 줬던 날도 혼자 1층에서 40분 넘게 갉갉~

    걱정 돼서 내려왔더니 잠깐 쳐다 보더니 또 갉갉~

     

     

     

    무튼 가격이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고민하다가 산건데

    대만족!!

    날씨가 추워서 산책할 때 빼곤 못나가니까

    스트레스 쌓일까봐 산 건데 좋아하는 것 같아서 기쁘다ㅜ

     

     

     

    이번 달 알바비 또 들어왔으니까

    이번에는 터그놀이 장난감을 사러 가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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