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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for NCS 📚 공기업 취업을 위한 스터디 시작! (공취사 스터디 후기)한국 🇰🇷/정보성 2021. 7. 29. 23:58
작년 말인가 올 초에 공취사에서 진행하는 위포트 기본서 스터디에 참여했었는데 10일이라 전 강의를 다 들을 순 없어도 (교재를 전부 훑기에도 부족한 시간) 대략적인 정보 파악에 큰 도움을 받아서 마지막날 부랴부랴 신청한 PSAT for NCS 스터디! 사실 피셋이 워낙 난이도가 높아서 공기업 준비에 필수는 아닌데... 워낙 문제가 어려워지기도 했고ㅜㅜ 내가 제일 가고 싶은 공사는 빡세기로 유명한 인국공이니까 ^_ㅠ NCS 기본서를 다 못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스터디를 신청해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뭐든 공부해두면 공기업 준비에 도움은 될테니까! 교재가 3권이나 되는데다 4주차에 걸쳐서 빡빡하게 짜진 커리큘럼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정도 피셋을 잘 익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내가 탈락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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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 210607⎢왜 또 다시 짖지???한국 🇰🇷/댕댕🐶 2021. 6. 7. 21:48
오늘 아침 일찍 아빠랑 산책 갔다 와놓고 요 며칠 나랑 산책 가는 거에 익숙해졌는지 또 가자고 보채서 결국 10시40분쯤 산책을 갔다 왔다. 흰색 강아지 한 마리만 마주쳤는데 줄만 살짝 당기고 큰 반응은 안보였고 날이 더워서 20분 조금 넘게 걷다가 바로 집으로 들어왔다. 확실히 더워서 그런지 개들이 없더라. 그리고 오늘 1시부터 7시반까지 혼자 있다가 내가 퇴근 후에 택시타고 와서 밥 먹이기 전에 산책도 가볍게 돌았는데 그 때 하얀 말티즈? 같은 애를 마주쳤는데 아니... 나는 빨리 지나가려는데 자동줄이면서 지나가지도 않고 줄을 줄이지도 않고 가만히 서계시면... 사고가 나길 바라는 건지 뭐 어쩌자는 건지.. 안그래도 그 개 보자마자 김꾸리 흥분도 올라가서 조금씩 줄 당기고 앞 발은 이미 한 번 들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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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 210605⎢한국 🇰🇷/댕댕🐶 2021. 6. 7. 20:02
어제 밤 산책이 너무너무 엉망이었어서 아침부터 엄청 긴장하고 산책을 나갔다. 배운 대로 문 앞이랑 현관 앞에서 다시 줄을 채고, 내 옆에 딱 붙여서 잘 가고 있었다. 너른 잔디에서 소변 보고, 그 옆에 있는 달리기 트랙을 돌려고 보니까 할아버지 한 명이 기구 앞에서 운동 하고 있데? 그래서 줄 더 짧게 잡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그 할아버지가 소리를 지르는거야. 보니까 내 밑에 개 한 마리가 와 있네;; 회색 소형견... 당연히 오프리쉬..^^ 자기 개 부르면서 달려와선 안고 가길래 내가 줄 하세요~하고 지나갔어. 평소 같으면 진짜 짜증 냈을 텐데 ㅋㅋ 참기로 마음 먹었기에.. 웃긴건 개가 두마리야. 작은 푸들은 자동줄+기구에 대충 걸어 놓고 더 작은 소형견은 그냥 풀어 둔 거임. 네... 님 뇌도 풀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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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 210604⎢한국 🇰🇷/댕댕🐶 2021. 6. 7. 17:37
하 서터레스. 왜 또 짖지? 일단 훈련사에게 문의 했던 내용 그대로 적겠다. 금요일 밤 산책 중에 개를 다섯 번 정도 마주쳤는데, 반응이 다 달라서 문의 드리려고요. 대부분은 줄을 살짝 당기면서 호흡이 가빠지는 정도였는데, 한마리한테는 유독 심하게 짖더라고요. 세 번째에 마주친 어린 중형견이었습니다. (비글 같은 강아지였어요 다리 짧고, 귀는 갈색이요) 강아지를 마주칠 때마다 아이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 따라 산책 시작부터 조금 호흡이 업 된 느낌이긴 했어요. 그래서 엘리베이터 타기 전에 리드줄 채는 거 한 번 했습니다ㅠ) 첫번째 갈색 푸들, 소형견 줄을 당기면서 짖을 듯이 행동해서 가만히 서서 알려주신대로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힘이 준 건지ㅠㅠ 바로 말을 듣진 않더라고요. 시야에서 조금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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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번째 타오바오(타오바오 배대지/더베이 추천)한국 🇰🇷/쇼핑 2021. 6. 6. 12:30
이번엔 제법 빨리 돌아왔쥬? 이유는... 김꾸리 비옷 사이즈를 겁나 잘못 시켰기 때문...^^ XXXL인데 X를 하나 더 세면서 XXXXL를 시켰고... 김꾸리는 20키로 극초반인데 30키로에서 40키로 초반 애들이 입는 게 왔고.. 겁나 크고... 무튼... 이럴줄 몰랐던 나의 직구 과정을 보시겠슴다. 비옷은 원래 시켰던 그곳! 그리고 비옷만 시키자니 아쉬워서 견주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던 MDB칫솔도 같이 시켰다. 하 그 와중에 비옷 4벌이나 시켰어 미친넘이... 후 무튼 주문하자 마자 바~로 더베이에 배송대행 주문서를 제출! 5월 4일 저녁에 주문했는데 6일인가 7일에 바~로 도착 ㅋㅋㅋ 그리고 더베이는 겁나 빠르니까! 도착 당일에 바로 실사를 올려줬다. 근데 거기에 주문하지 않은 치약이 같이 온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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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 210601⎢아이고 내가 발을 밟았구나한국 🇰🇷/댕댕🐶 2021. 6. 5. 14:38
어제 산책 훈련 받을 때 아빠는 일 있다고 가버리셨기 때문에...^^... 아침 산책 담당인 아빠 혼자 보낼 수가 없었다... 그 덕에 7시 반에 일어났고... 흑흑 무튼 꾸리를 데리고, 아빠도 모시고! ㅋㅋ 같이 밖으로~! 훈련사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산책하면서 아빠가 늘 간다는 좁은 산책로로 갔는데 거의 산책로 끝에서 강쥐를 마주친거야. 불독?같은 소형견이었는데 그 강아지가 꾸리를 보면서 흥분해서 꾸리도 같이 흥분한거 살짝 대치 중이었고 나는 계속 가려고 했는데 꾸리가 계속 내 옆으로 붙으니까 나도 모르게 발을 밟아 버린거ㅠㅠ 그래서 꾸리가 끼잉! 하고 소리를 냈는데 상대 개가 오해했는데 겁나 짖기 시작했다... 그걸 꾸리가 받아 쳤고... ^_ㅠ... 다행히 훈련사님께 배운대로 리드줄을 당겼더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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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 210531⎢방문훈련의 기적!!!한국 🇰🇷/댕댕🐶 2021. 6. 5. 08:35
저녁 산책 시키고 감동 받아서 보냈던 문자 먼저 보여드림 후 훈련은 약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 요새 날이 더워서 낮에는 산책을 가지 않고, 저녁 6시에 밥 먹기 전이랑 밤 9시에 산책을 두 번 갔다 왔다! 2미터 줄을 쓰고 있고 아파트 내에서는 절대 줄을 길게 잡는 편이 아니었다 배변할 때에 줄을 길게 잡지만, 어차피 아무데서나 배변하지도 않고 공터에서 하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나 개가 없나 다 확인하고 보는 편임 줄을 짧게 잡는다고 잡아도, 훈련사님이 말씀하신 거에 비하면 많이 여유로운 수준이었고ㅠ 배운 것 대로 더!!! 짧게 잡고 집을 나섰다. 집 앞에서 한 번, 아파트 공동 현관 앞에서 한 번 이렇게 총 두 번 알려주신대로 줄을 당기고 나가자 공동 현관 자동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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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프독 방문 훈련 후기 (개훈남tv/부산 방문훈련)한국 🇰🇷/댕댕🐶 2021. 6. 4. 22:51
주택에 살 때엔 마주치는 개라고는 묶여 있는 애들이 99프로 살던 마을에 산책하던 개는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는데 그 중 하나인 하얀 강아지는(골든 리트리버 같은데 골든은 아닌) 꾸리가 늘 보고 경계하고 짖었었고, 호구 믹스로 보이는 얼룩이는 (통성명도 했다 ㅋㅋ) 서로 인사도 하고 꾸리가 얼룩이를 무시하기도 하고 ㅋㅋㅋ 잘 지냈다 고양이를 보고 죽도록 짖긴 했지만 집 건너편에 고양이가 보일 때였지, 산책 중에는 별 신경 안쓰고 돌아갈 정도는 됐거든 근데 개한테 물린 뒤로 예민해진건지 아니면 아파트로 이사오고 소형견들 짖음에 애가 놀란건지 겁~나 짖는거... 물론 또 모든 개한테 짖는 건 아니었다 자기랑 덩치가 비슷하거나 조금 큰 애들은 경계하면서 쳐다보고, 유독 작은 애들한텐 짖더라... 내새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