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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하기 📌 구직활동계획서 작성 팁!
    한국 🇰🇷/정보성 2020. 7. 13. 18:38

     

     

     

    제목은 거창하게 적었지만 사실 별 거 없다...

    엄청 쫄아서 인터넷 찾아보고 다른 사람들 계획서 보고 했으나

    정말 그렇게 쫄 필요가 1도 없다!!! 진짜!!!

     

     

    본인의 취/창업 희망 직종만 정하면

    나머지는 살 붙이기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신청 당시의 나 =

    그래서 대체 무슨 직종을 해야하는 지...

    감이 1도 오지 않았다.... ㅠ

     

     

    뭐... 굳이 꼽자면 엔터사나 드라마/영화 제작사에 들어가고 싶었고

    경영학 전공이어서 이래 저래 찾아보다가

    예술·디자인·방송 관리자(부서장)

    을 취업 희망 직종으로 잡았는데 사실 이게 뭔 지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은 넓고 직업은 많으며

    직종이래도 내가 원하는 분야와 딱 떨어지는 게 없을 수 있으므로

    계획서를 써내려가는데 큰 무리 없는 직종을 고르는 게 좋다.

     

    본인이 고른 직종과 앞으로의 취업 준비 계획이

    연관되어야 하므로, 너무 동떨어진 직종은 비추.

     

     

    무튼 직종을 정하면 왜 이 직종을 정했는지를 적으면 된다.

    나는 서술형에 강하고, 말이 아주 많은 엔팁. Ι(`ロ´) 

     

     

     

    상세내용 도입부에는 왜 이 직종을 원하는지를 썼고,

    다음 단락에서는 가고 싶은 구체적인 회사 업종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스펙? 준비 사항들을 썼다.

    아래에 구체적으로 쓸 구직활동 계획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보면 된다.

     

    내가 쓴 걸 보면

    1 외국어 공부

    2 미술 관련 지식

    3 영상 관련 지식

    4 컴퓨터 활용 능력

     

    이렇게 4가지에 대한 공부를 하겠다는 게 보인다.

    그리고 이걸 그대로 목표로 세우면 된다!

     

     

    대부분 취업을 위한 필수 스펙으로

    영어 성적 (ex. TOEIC, TOEIC Speaking, OPIC)

    해당 직종에서 요구하는 특별한 자격증(ex. 정보처리기사, 전산회계)

    컴퓨터 활용 능력 (ex. 워드프로세서 1급, 컴활 1급)

    등이 있으니 

    이것만 해도 벌써 목표가 3개!!!

     

    여기에 추가로 취업을 위한 직접적인 구직활동에 해당하는

    이력서 쓰기, 면접 보기 등을 쓰면 좋다.

     

    이렇게 하면 벌써 목표가 4개다...!!!

     

     

    그리고 각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계획도

    길게 쓸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해서 무엇을 이룰 것인가 정도로 간단하게 쓰면 된다.

    걱정할 게 1도 없어요, 여러분..!

     

    1회차 보고서는 지원금을 받고 나서 며칠 내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여 본인이 쓴 계획서에 없더라도

    고용센터에서 제시한 활동을 하면 인정해준다.

     

    사이버고용센터?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워크넷에서 직업심리만족도 검사 등을 보고 결과를 제출하는 등

    몇 시간 안에 충분히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해당 내용은 합격 후 본인 소속의 고용센터에서 문자로 알려준다.

     

     

    1차 보고서 작성 후 내가 느낀 점을 추가로 적자면,

    너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겠다!라고 적을 필요는 없다.

    1차에 목표1의 세부계획 1을 수행했다고 해서 2차에 못 쓰는 게 아니다.

    n차 보고서까지 계속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구체적으로 A와 B를 하겠다!라고 적으면

    A나 B와 비슷한 A' 또는 B'를 적을 때 애매해진다.

    나 같은 경우에는 여러 일을 세부 계획 하나에 몰아서 썼는데,

    이게 한 달 안에 다 이룰 수 없는 계획이라

    나중에 보고서를 수정 했다.

     

    예를 들어서 보여주면

     

    이렇게 구체적인 도서명을 적어놨는데,

    이 책들은 준학예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주로 보는 책들이다.

    해당 시험은 고려 중이고, 혹시 몰라 이렇게 적어 뒀는데

    이렇게 적어두니 이 외의 미술 관련 도서를 살 때에

    보고서에 쓰기가 애매해지는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나중에 미술 및 인문학 관련 도서를 읽고~ 라고 수정해 두었다. ㅎㅎ

    어차피 1회차 보고서는 한 달 기준이니 한 달 동안 두껍고 어려운 책 3권을 완독하고

    내용을 다 정리하기는 힘드니까...ㅠ

     

     

     

    무튼 이 외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존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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